추석 이후 서울·수도권 알짜분양 쏟아진다

2010. 9. 14.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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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권 보금자리 본청약하왕십리 뉴타운 600가구반포 래미안 47가구 일반분양판교·광교 등 수도권도 관심

추석 연휴 이후 알짜 분양단지들이 줄줄이 대기중이어서 소비자들을 유혹하고 있다. 특히 서울에서는 도심의 재개발 대단지와 강남권 보금자리주택의 본 청약이 눈길을 끌고, 수도권에서는 신도시를 비롯해 주요 택지지구들이 가을분양 채비를 서두르고 있다.

우선 강남 보금자리 사전예약 낙첨자의 경우, 시범지구 본청약에 재도전할 수 있는 기회가 남아있다. 지난 해 10월 사전예약을 진행했던 1차 보금자리 시범지구의 본청약이 오는 12월 진행되기 때문이다. 본청약 때에는 강남지구 193가구와 서초지구 218가구에 사전예약 계약포기 물량과 부적격 당첨 물량 등이 더해진다. 김규정 부동산114 리서치센터 본부장은 "사전예약 접수 결과 청약저축 납입액의 커트라인은 강남세곡지구가 1202만원, 서초우면지구는 1200만원이었다"며 "저렴한 분양가와 입지여건, 강남권 희소성 때문에 청약 커트라인은 지난 사전예약 접수때보다 높아질 것"으로 전망했다.

서울 강남과 도심,한강변을 따라 들어서는 대규모 재개발ㆍ뉴타운의 일반분양도 눈길을 끈다. 최대 관심지인 왕십리뉴타운1구역은 연말 분양을 준비 중이다. 강남과 도심이 모두 인접해 있어 교통이 편리하며, 왕십리역사 개발을 통해 상업ㆍ문화ㆍ업무시설 등 다양한 생활기반 시설이 갖춰진다. 용적률이 낮고 동간거리가 비교적 넓게 조성되며, 청계천과 맞닿아 있어 우수한 조망권을 자랑한다. 지하철 2호선 상왕십리역이 도보 8분 거리다.

서초구 반포동의 대규모 재건축단지 '래미안e편한세상'도 교통, 교육, 생활편의시설의 3박자를 고루 갖추고 있어 강남권 진입을 꿈꾸는 수요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9개동의 최고35층 규모로 약간의 언덕지에 고층으로 시공돼 일부 가구는 양호한 조망권이 확보됐다.

흑석6구역을 재개발한 '흑석뉴타운 센트레빌 Ⅱ'는 81~177㎡ 규모의 963가구로 구성되며 이 중 194가구를 일반 분양할 예정이다. 지난 해 개통한 지하철 9호선과 인접해 강남권 접근이 용이하다.

수도권 주요 택지지구와 신도시 분양도 대기중이다. 판교신도시에서 호반건설은 주상복합 단지 '호반베르디움'을 공급한다.

성남 여수지구에 들어서는 휴먼시아도 관심대상이다. 분당신도시와과 성남구시가지 연결축으로 개발되는 성남 여수지구는 성남대로와 국도3호선이 통과한다. 서울 외곽순환고속도로, 수서분당간 고속도로, 경부고속도로 등이 인접해 서울은 물론 수도권 지역으로의 접근성이 뛰어나다.

강주남 기자/namkang@herald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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