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재-송진형, 프랑스 리그2서 나란히 출장

류청 2010. 9. 13. 10:33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탈코리아] 류청 기자= 프랑스 리그2(2부 리그)에서 활약중인 '유망주' 이용재와 송진형이 2010/2011시즌 리그2 6라운드 경기에 나란히 출장했다.

이용재와 송진형은 10일(이하 현지시간) 벌어진 리그2 6라운드 경기에 나란히 출장했다. 두 선수는 공격포인트를 기록하지는 못했지만 팀이 치른 6경기에 모두 출전(두 선수 모두 5경기 선발 1경기 교체)하는 꾸준한 모습을 보였다.

낭트 아틀레티크의 이용재는 생 생포리엥 경기장에서 벌어진 FC메츠와의 경기에 선발 출장했다. 그는 64분 동안 그라운드를 누빈 뒤 파파 말릭 바와 교체됐다.

낭트는 1-1 무승부를 기록했고, 2승2무2패로 10위를 유지했다.

송진형의 뚜르FC는 스타드 드 로브에서 투루아와 경기를 치렀다. 송진형은 팀이 2-0으로 앞서던 후반 35분 아브라암 기에 기에와 교체돼 그라운드를 밟았다. 그는 팀의 2-1 승리를 지키는 데 일조했다.

뚜르는 이날 승리로 5승 1패를 기록하며 리그2 선두로 올라섰다.

한편 두 선수는 7라운드에서 또 다시 공격 포인트를 노린다. 송진형은 오는 17일 르 아브르(6위)와의 경기를 앞두고 있고, 이용재는 20일 랭(20위)와의 일전을 치른다.

ⓒ투르 FC/스포탈코리아

깊이가 다른 축구전문 뉴스 스포탈 코리아(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