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근영, 장근석과 가상결혼..'매리는 외박중' 출연 결정

2010. 9. 13.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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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근영이 장근석과 가상 부부가 된다.

문근영은 '신데렐라 언니'(KBS2)의 종영 이후 5개월만에 안방으로 돌아온다. '풀하우스'로 유명한 원수연 작가의 웹툰으로 알려진 '매리는 외박중'으로다.

문근영이 캐스팅된 위매리 역은 사업에 실패한 아빠와 함께 고단한 하루를 이어가면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사는 능청스럽고 낙천적 성격으로 가진 것 없는 홍대 히피남이자 인디밴드 보컬인 '강무결'과 100일간의 가상 결혼을 하게 된다. 또 강무결과 정반대되는 최고의 조건을 가진 '정인'과도 이중 결혼 생활을 하게 된다.

문근영은 "'매리는 외박중'은 소재와 설정이 기발하기도 하지만 캐릭터들이 톡톡 튀어 재미있고 매력적"이라면서 "가상결혼을 둘러싼 매리의 상황이 그동안 드라마에서 다뤄지지 않은 것이라 부담스럽기도 하지만 어떻게 표현할 수 있을지 설레이고 긴장된다"고 밝혔다.

이어 "하루하루가 서버이벌 게임일 정도로 억척스럽게 사는 매리의 유일한 낙이 TV드라마 보기인 것처럼, '매리는 외박중'을 보시는 시청자분들이 그러한 카타르시스를 맛보실 수 있도록 밝고 당돌하지만 미워할 수 없는 '러블리-매리' 캐릭터 만들기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문근영은 드라마 '신데렐라 언니' 출연 후 지난달부터 연극 '클로져'의 히로인 앨리스로 관객들과 만나며 전석 매진의 신화를 이어가고 있다. 브라운관뿐만 아니라 공연무대에서도 연기력과 스타성을 인정받고 있는 문근영이 컴백 신호탄을 알릴 '매리는 외박중'은 '성균관스캔들' 후속으로 11월 전파를 타게 된다.

헤럴드생생뉴스/online@herald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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