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근석 '매리는 외박 중' 출연 확정..문근영과 만날까?

김은구 2010. 9. 10.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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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근석

[이데일리 SPN 김은구 기자] 배우 장근석이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매리는 외박 중`(극본 인은아, 연출 홍석구) 출연을 확정했다.

장근석은 `매리는 외박 중`에서 남자 주인공 강무결 역에 캐스팅됐다고 제작사가 10일 밝혔다.

`매리는 외박 중`은 `풀하우스`의 원작자인 원수연 작가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 드라마다.

장근석이 연기할 강무결은 홍대 `히피남`이자 인디밴드 리드보컬이다. 극중 강무결은 여자 주인공인 연애 초짜에 꿈 많고 직업 없는 88만원 세대 위매리를 두고 재력과 학벌, 외모 등 모든 것을 갖춘 `엄친아` 정인과 삼각관계를 이룬다. 위매리는 두 남자와 100일 간 가상결혼을 하며 좌충우돌 연애스토리를 그려갈 예정이다.

장근석은 영화 `즐거운 인생`과 드라마 `베토벤 바이러스`, `미남이시네요`에 이어 다시 한 번 뮤지션 역할을 맡았다.

장근석은 "`매리는 외박 중`이 음악을 소재로 한 드라마여서 오히려 이미지가 고정되는 것 아닌가 하는 걱정에 선택하는데 부담이 있었다. 하지만 시놉시스와 대본이 너무 재미있어 강하게 끌렸다"고 설명했다.

이어 "특히 보헤미안 적인 삶을 사는 무결의 캐릭터가 보면 볼수록 정이 갔다. 비주류의 삶을 살면서 어린 시절의 상처가 있고 그것을 겉으로는 애써 표현하지 않는 그가 참 인간적이고 매력적이었다"고 덧붙였다.

한편 위매리 역에는 문근영이 유력한 후보로 물망에 오르고 있어 장근석과 호흡을 맞추게 될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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