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여성직업교육에 베이비시터 과정 추가
박원기 2010. 9. 6. 18:00
【전주=뉴시스】박원기 기자 = 전북 전주시가 저출산 문제 극복의 한 방안으로 여성직업교육에 비이베시터 과정을 개설했다.
6일 개강식을 가진 이번 교육과정은 내달 15일까지 모두 5주간에 걸쳐 총 51시간동안 영유아 문제행동과 상담 등 이론교육을 비롯, 놀이방법과 안전관리 실기교육 등이 마련됐다.
베이비시터는 부모를 대신해서 아이를 보살펴주는 사람으로 영유아 돌보미 또는 영유아 관리사로 불리기도 한다.특히 최근 여성들이 사회진출과 더불어 가사노동, 육아관리를 동시에 수행하기 어려운 현실이 저출산을 가속화시키는 상황속에서 전문 보육인의 필요성이 날로 커지고 있어 향후 베이비시터에 대한 전망이 밝을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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