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새-리블랭크 '업-사이클링 캠페인' 공동개최
2010. 9. 6. 12:39
[뉴스엔 한현정 기자]
친환경 브랜드 이새(isae)가 사회적 기업인 리블랭크(REBLANK)와 함께 가죽제품을 구입하는 고객을 위한 업-사이클링(Up-cycling)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번 '업-사이클링' 캠페인은 생활 속에서 버려지는 폐기물을 다시 쓰는 리-사이클링(re-cycling)의 개념을 넘어 멋진 제품으로 재탄생시켜 더 가치있게 소비될 수 있기를 바라는 취지에서 지난 8월 30일부터 10월 말까지 2개월간 진행된다.
옷장 속에 소외돼 있던 가죽 자켓, 꺼내어 입기에는 유행이 지난 듯한 느낌이고 그대로 방치하기에는 적지않은 금액을 지불하고 산 것이 아깝기도 하다.
이새의 이번 캠페인은 이같은 소비자의 생각을 반영해 브랜드에 상관없이 가죽 자켓을 가져오면 멋진 가방으로 만들어 준다. 가방은 한가지 스타일로 제한돼 접수일로부터 2주일 이후 완성된 가방을 수령할 수 있다. (사진=비주컴)
한현정 kiki2022@news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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