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와 함께 클럽파티 가볼까? '베이비 러브 디스코' 국내 론칭

2010. 9. 3.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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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1일(토) 오후 2시에 서울 남산에 위치한 반얀트리에서 어린 아이들을 위한 클럽파티가 열린다.

국내에 처음 소개되는 베이비 러브 디스코(Baby Loves Disco)는 수 년 간 전세계 아이들과 부모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가족 커뮤니티 문화다. 토요일 점심 식사 후, 아이들은 부모님들과 같이(가족끼리의 입장이 아니면 절대 불가) 디스코 댄스를 추며 다른 가족들과 같이 얘기도 하며 어울려 논다. 0~7세의 아이들의 참가 대상이다.

핵가족화 되어 있는 현대 사회에서 주말에도 아버지는 운동이나 레포츠 활동을 위해 가족을 떠나게 되고, 어머니는 아이들을 돌보는데만 시간을 보내야만 하는 실정이다.

베이비러브디스코 코리아 강수연 이사는 "현재 한국에서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 요소 자체가 턱없이 부족한 상황이다. 베이비러브디스코(Baby Loves Disco)는 부모와 어린아이들이 주말 3시간 동안 춤과 음악, 친구, 음식, 이벤트, 게임, 커뮤니케이션을 공유하면서 완전한 기쁨을 누릴 수 있는 복합놀이문화공간이 될 것이다"라고 소개했다.

국내에서는 거의 전무했다시피한 새로운 가족놀이의 문화가 시작되는 것이다. 그 효과에 반한 다른 나라의 베이비 러브 디스코(Baby Loves Disco)의 부모들도 한국 론칭에 참여하며 돕고 있다.

프로그램은 아이들을 위한 디스코, 힙합, 레게, 살사, 재즈 등이 개발된 상태이다. 한국 론칭에는 짐보리, 월드비전, 포레스타, 파리바게트, 페라리 자전거, 유브갓픽쳐스 등의 기업들이 공동 작업을 한다. 이때까지 아이 커뮤니티는 온라인에서만 활성화 되어 있었는데 오프라인을 통한 모임으로도 확대하는 것이다.

조만간 서울뿐만 아니라 부산, 대구, 대전 등에 이 문화를 보급할 예정며, 첫 파티는 9월 7일까지 선착순 60가족을 한정으로 예약 판매한다.

홈페이지 www.babylovesdisco.kr문의전화 02-6053-5294<본 자료는 정보제공을 위한 비즈니스 정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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