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사이버 추모공원 마련

강재남 2010. 9. 2.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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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뉴시스】강재남 기자 = 제주 서귀포시는 추모공원 이용객이 시·공간의 제약을 받지 않도록 추모 사이버 공간을 마련했다고 2일 밝혔다.

지난 7월 15일 개통한 사이버 추모공원은 유족과 친지등을 대상으로 유족회원가입절차를 마친 후 이용이 가능하다.

또한, 유족회원인 경우 별도의 코너를 제공받아 유족끼리 독립된 공간을 제공받아 운영 할 수 있다.

서귀포 사이버 추모공원(www.chumo.seogwipo.go.kr)은 각종 추모공원 이용안내와 봉안상담을 할 수 있으며, 사이버 추모의 방에서는 일반인도 사용가능한 하늘로 보낸 편지, 유족회원 전용의 고인검색코너, 추모의 방이 마련되어 있어 모든 이용객이 사용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시는 향후 사이버공간 기능을 확대해 CCTV와 연계한 안치단 실시간 전송기능, 해외출장 등의 웹서비스를 실현 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hyniko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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