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석유공사 여수지사, 지역아동센터와 지원 협약
여수/나영석 기자 2010. 9. 1. 13:11
전남 여수국가산업단지에 사업장을 두고 있는 한국석유공사 여수지사가 지역 아동센터를 찾아가 '사랑의 울타리'를 자임했다.
한국석유공사(사장 강영원) 여수지사는 지난 31일 여수시 신기동의 솔샘지역아동센터와 '사랑의 울타리 협약서'를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이날 체결한 협약은 석유공사는 솔샘지역아동센터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파하여 자발적으로 사회의 건전한 일원으로 올바르게 성장하고, 주체적으로 살아 갈 수 있도록 돕기로 하는 내용을 담았다.
이에따라 석유공사는 지역아동센터에 교육기자재 지원, 노후시설 개선, 학습지 및 도서 지원 등의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칠 계획이다.
한국석유공사 양희영 여수지사장은 "한국석유공사가 국민에게 사랑받는 공기업으로 자리 매김하기 위해 지역사회를 위해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 및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 여수/나영석 기자 ysn@kyunghyang.com >
- ⓒ 경향신문 & 경향닷컴(www.kha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경향닷컴은 한국온라인신문협회(www.kona.or.kr)의 디지털뉴스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Copyright © 경향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경향신문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단독]‘입꾹닫’ 산업부, 액트지오-석유공사 공문 제출요구에 “안보·영업기밀” 부실 답변만
- 4만명 몰린 대학축제서 술 먹고 춤춘 전북경찰청장 ‘구설’
- “남편 관리 잘해” 황재균 벤치클리어링, 티아라 지연에 불똥
- 1630마리 중 990마리 돌아오지 않았다...30대 직장인이 밝힌 진실
- 이번엔 라이브로 모습 보인 김건희 여사···단계적 확대?
- [에디터의창]출생률 제고를 위한 성욕과 교미의 정치경제학
- 유명 가수 집 직접 찾아간 경찰관…알고 보니 개인정보 무단 조회
- 개혁신당이 ‘김정숙 특검법’ 내는 국힘에 “쌩쑈”라고 비판하는 이유는?
- 성일종 “윤 대통령 지지율? 인기 없는 엄격한 아버지 모습이라 그래”
- [단독] 세계유산 병산서원 인근서 버젓이 자라는 대마…‘최대 산지’ 안동서 무슨 일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