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양홀딩스, 자회사 실적호조로 지주회사 가치↑-현대

박원익 2010. 9. 1. 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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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박원익 기자] 현대증권은 1일 진양홀딩스(100250)에 대해 자회사들의 실적호전으로 지주회사로서의 가치가 높아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진양산업(003780), 진양화학(051630), 진양폴리(010640)우레탄의 투자사업 부문을 분할 합병해 2008년에 설립한 진양홀딩스가 자회사의 실적 턴어라운드로 올해부터 레벨 업 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임상국 현대증권 애널리스트는 "진양홀딩스는 지주회사로서 정착화 단계에 있다"며 "향후 유휴자산 매각 및 신규사업추진 등을 고려해 볼때 순자산가치(NAV)의 상승여력이 크다"고 평가했다.

또한 자회사의 현금배당 성향, 자산재평가, 자회사 신규상장 가능성 등으로 현금 창출 능력도 커질것이라고 내다봤다.

임 애널리스트는 "오는 9월 오픈 예정인 신규 골프장(진양밸리 CC)사업, 세일인텍의 흑자전환 등 9개 자회사의 실적개선이 기업가치 상승에 본격적으로 기여할 것"이라며 "진양산업, 진양폴리우레탄의 경우 전년대비 50%, 100% 이상의 순이익 증가가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그는 진양홀딩스의 올해 상반기 순자산가치는 2457억원, 순이익은 200억원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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