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케시, KT&G에 '텍스빌365' 구축
강동식 2010. 9. 1. 08:32
웹케시(대표 석창규)는 KT&G에 전자세금계산서 서비스인 `텍스빌365'을 구축하고 1일 가동한다고 밝혔다.
이 서비스는 전사적자원관리(ERP) 자동연계, 전자세금계산서 정상여부 자동확인, 전표생성 자동화, 매입ㆍ매출 세금계산서 합계표 대사 등 다양한 기술이 적용됐다. 이에 따라 지점별 매입세금계산서를 우편으로 취합해 본사에서 일일이 입력해야 했던 것을 전용 사이트에 통합 접수, 우편물 발송이나 수기 입력을 하지 않아도 된다.
또 매입 전자세금계산서의 정상 유무를 국세청 `e세로'에 접속해 자동 확인하고 정상 확인분에 대해서는 지출품의 시스템과 자동 연계 처리한다. 웹케시는 이 기술과 관련해 국세청 인증 기반 전자 세금계산서 처리 장치 및 방법으로 특허를 출원한 상태다.
KT&G 측은 업무 담당자들이 종이 출력, 스캔보관 등 반복적인 업무를 개선하고 프로세스를 전자화하게 됐다며, 이번 시스템 도입을 통해 매년 약 9억원의 비용절감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강동식기자 dsk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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