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은 아름다워' 동성커플, 경수 전처와 삼각 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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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섭과 경수의 사랑이 최대 위기를 맞았다.
29일 방송된 SBS '인생은 아름다워'에서는 경수의 전처 나연(송선미)과 딸 수나(전민서)의 등장으로 힘들어하는 경수(이상우)와 태섭(송창의)의 모습이 그려졌다.
경수는 영국에서 들어온 전처 나연과 딸 수나를 만나 즐거운 시간을 보냈지만, 그들을 떠나보낸 후 괴로움을 못 이기고 술을 마셨다. 여기에 아버지가 위독하다는 소식까지 전해지면서 견디기 힘든 최악의 상황을 맞았다.
이런 경수를 지켜보는 태섭도 힘들기는 마찬가지. 인사불성이 된 경수를 달래서 서울로 보냈지만, 허탈한 마음에 본가를 찾았다. 태섭은 어머니 민재(김해숙)에게 "아이엄마랑 아이 보내놓고 많이 괴로웠나 보더라"며 속상한 마음을 털어놓았고, 불안하고 초조한 마음으로 밤새 경수의 전화를 기다렸다.
한편 병원에서 아버지를 뵙고 나온 경수는 병문안을 온 전처와 딸을 다시 만나게 된다. 경수 어머니는 수나에게 "수나가 아빠한테 같이 영국 가자고 하면 가실 거야"라며 은연중에 경수에게 재결합을 요구했고, 나연은 "수나가 제주도 가서 살자고 한다. 아빠도 저를 사랑하고 엄마도 저를 사랑하는데 왜 같이 못 사냐면서. 아빠가 저를 사랑한다는 말이 거짓이냐고 묻는다. 그걸 포기하는 게 그렇게 어렵냐"고 다시 한번 물었다. 경수가 딸과 전처, 부모에 대한 죄책감을 더 이상 외면할 수 없게 된 상황.
시청자들도 "어떤 선택을 해도 누군가에겐 상처를 주게 되는 경수의 처지가 너무 불쌍하다", "경수와 태섭이 이대로 헤어지면 안 된다", "경수도 수나도 수나엄마도 모두 공감된다. 내가 경수라면 정말 미처버릴지도 모른다"라며 세 사람의 아픔에 공감하는 의견을 보였다.
다음주 예고편에는 경수가 나연, 수나와 여행을 다녀온 것을 알게 된 태섭이 "수나하고만 간 것이냐"고 화를 내는 장면이 예고돼, 태섭과 경수, 나연의 삼각 긴장관계가 어떻게 흘러갈지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
< 김표향 기자 suza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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