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메라뉴스> 부안 계화간척지 첫 벼베기
2010. 8. 24. 15:41
(부안=연합뉴스) 24일 전북 부안군 계화면 창북리 계화간척지에서 올해 첫 벼베기가 실시됐다.
계화면 창북리 김상식(53) 씨는 1만㎡ 논에 지난 5월 모내기한 지 108일 만에 수확의 기쁨을 누렸다.
김씨는 수확한 벼를 햅쌀로 상품화해 추석 전에 소비자와 직거래할 예정이다.
올해 벼농사는 고르지 못한 날씨와 무더위에도 비교적 좋은 생육상태를 보여 태풍을 비롯한 자연재해가 없을 경우 평년작을 웃돌 것으로 예상된다. (글=최영수 기자, 사진=부안군청)
k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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