캉골, 추성훈과 추(秋)라인 출시

2010. 8. 24. 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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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경 기자] 추성훈이 드디어 패션업계에 출사표를 던졌다.

바로 70년이 넘는 전통을 자랑하는 영국의 스트리트 컬트 브랜드 캉골(KANGOL)과 합작하여 추(秋)라인을 출시한 것.

그 동안 모자 전문 직수입 브랜드로 알려져 있던 캉골은 올 시즌 추성훈과의 콜라보레이션 라인 출시를 필두로 본격적인 토탈 스트리트 캐주얼 브랜드로 도약할 예정이다.

스포츠 연예계에서 이미 추성훈은 패션 감각이 출중하기로 소문났다. 그의 패션에 대한 관심은 대단해서 때로는 여성용으로 오해받을 만한 화려한 아이템을 구입하는 것도 두려워하지 않을 정도.

추성훈이 선보일 추(秋)라인은 스포티 캐주얼 스타일이 주를 이룬다. 운동 후에 가볍게 입으면서 체온을 보호해주는 역할을 하는 짚업 재킷과 스포티한 후드재킷, 그리고 신축성이 뛰어난 캐주얼 티셔츠 등 상의 위주로 출시된다. 각 제품마다 추성훈이 직접 디자인한 추(秋)라인 로고가 프린트 되어 있는 것이 특징이다.

추성훈은 직접 로고 디자인을 완성하고 소재 제안, 컬러선택, 디자인 감수 등 깐깐하게 제품 디자인의 세심한 부분을 챙겨 디자이너로서의 재능 외에도 패션 사업가로서의 면모도 유감없이 발휘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가을과 함께 다가온 가을남자 추성훈과 캉골의 추(秋)라인은 9월부터 전국 백화점에 위치한 캉골 매장과 유명 편집매장을 통해 출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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