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이' 새 캐릭터 경종-연잉군-김구선 릴레이 등장 '흥미↑'

2010. 8. 24.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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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동이'에 새롭게 합류한 (위부터) 경종 역의 윤찬, 연잉군 역의 이형석, 김구선 역의 맹상훈

 MBC 월화극 '동이'(극본 김이영, 연출 이병훈 김상협)가 잇달아 새로운 인물들을 등장시키며 시청자들의 흥미를 높이고 있다.

 23일 방송된 '동이' 45회에서는 숙종(지진희)와 장옥정(이소연) 사이의 아들이자 세자인 경종이 새로이 등장했다. 경종 역의 윤찬은 지난 2007년 영화 '날아라 허동구'(감독 박규태)에서 주인공 동구(최우혁)의 친구 준태 역으로 출연했던 아역배우. 당시 흰 피부와 귀염성 있는 눈웃음으로 '리틀 이준기'라는 별명을 얻으며 누나들의 인기를 독차지 했다.

 지난 17일에는 어린 영조 연잉군 역으로 아역배우 이형석이 처음 얼굴을 내비쳤다. 이형석은 지난 4월 인기리에 종영한 일일극 '살맛납니다'의 구점순(임여진)의 철든 아들 뽀글머리 구어진 역으로 호평을 받더니, 이번 첫 사극 출연에도 자연스러운 연기로 합격점을 받았다.

 극 중 연잉군의 스승인 김구선 역할로 배우 맹상훈도 새롭게 합류할 예정이다. 맹상훈은 23일 '동이' 45회 예고편에서 소학, 중용, 대학을 독학으로 습득한 연잉군을 맡아 가르칠 스승으로 지목되며 첫 등장하는 모습이 예고편을 통해 그려졌다. 특히 맹상훈은 이병훈 PD와는 전작 '대장금', '이산' 등으로 몇 차례 호흡을 맞춘 바 있어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한편 23일 방송된 '동이'는 시청률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집계 시청률 24.3%를 기록해 전회 21.6%보다 2.7%포인트 상승했다. 경쟁작 SBS '자이언트'는 22.4%, KBS 2TV '구미호 여우누이뎐'은 11.3%를 기록해 동시간대 2위와 3위에 그쳤다.

  < 박현민 기자 gat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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