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 안중버스터미널 20일부터 운영

(평택=연합뉴스) 김명균 기자 = 경기도 평택시 현화택지지구 내 새로 들어선 안중공용버스터미널이 20일부터 운영을 시작했다.

안중읍 현화리 일대 부지 3천140㎡에 10억원을 들여 신축한 공용터미널은 대합실과 매표소, 휴게실 등의 편의시설과 배차실, 버스승차 대기시설, 세차장, 정차 및 야간박차 시설 등을 갖추고 있다.

터미널 운영은 평택도시공사와 위.수탁운영관리협약을 맺은 평택여객㈜가 맡게 된다.

시 관계자는 "평택시 서부지역에 광역 대중교통 중심의 허브기능시설인 안중공용버스터미널은 기존의 서울, 인천, 부천지역 뿐아니라 앞으로 수도권 전지역과 전국 각 지역 등으로 광역 대중교통 연계가 가능 할 것"이라고 말했다.

kmg@yna.co.kr

<뉴스의 새 시대, 연합뉴스 Live>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포토 매거진>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