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구, 대덕의 맛집 음식점 안내판 제막식
【대전=뉴시스】박희송 기자 = 신탄진 강변 대전의 명품공원인 금강로하스 산·호·빛공원에 관내 음식점 안내판이 설치돼 관광객에게 대덕의 맛 집을 알린다.
대전 대덕구(구청장 정용기)는 17일 오후 2시 금강로하스 산·호·빛공원에서 주민과 한국음식업중앙회 대전 대덕구지부,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음식점 안내판 제막식을 가졌다고 18일 밝혔다.
'음식점 안내판' 신탄진 지역 금강 로하스 산·호·빛 공원(야외수영장)이 개장됨에 따라 관광객의 편의제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대청호 주변 음식점 20개 업소와 대덕의 맛집 20개 업소를 게시했다.
안내판 재질은 스테인리스 통유리로 가로 3.7m 세로 3.5m 크기에 음식이미지 사진과 상호, 소재지, 주메뉴, 전화번호를 기재했다.
이번에는 맛있는 음식점 40개 업소를 선정, 산·호·빛공원 내 음식점 안내표지판 설치를 통해 대덕의 맛집을 알리고, 관광객들이 쉽게 찾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정용기 대덕구청장은 "'대덕구는 달라요'라는 케치프레이즈를 걸고, 대덕구를 찾는 손님을 편안하게 모시기 위해 안내판을 설치하게 됐다"며 "음식업주들과 주민에게 조금이라도 경제적인 도움이 되고, 건강하고 지속 가능한 도시건설이 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덕구는 해마다 음식축제를 통해 맛있고 특색 있는 음식점을 홍보하고, 신종플루 유행 시는 모든 업소에 손씻기 용품을 지원하는 등 업소 위생시설을 업그레이드시켜 왔다.
heeski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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