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B, IPTV서 '네이트 운세서비스' 오픈

[머니투데이 김은령기자]SK브로드밴드는 인터넷TV(IPTV)에서 네이트 운세서비스를 오픈한다고 16일 밝혔다. 네이트 운세서비스는 모바일(스마트폰), 웹으로도 이용이 가능한 서비스로 IPTV에서도 서비스를 시작하면서 SK의 첫 3스크린 서비스가 됐다.

Btv의 펀 & 조이 메뉴에서 이용할 수 있는 이번 서비스는 오늘의 운세, 오늘의 궁합, 별자리 운세, 띠별 운세 등을 무료로 즐길 수 있다. 연인과의 궁합, 직장상사 및 동료들과의 관계운을 점쳐볼 수 있는 명품궁합 등 21개 콘텐츠는 유료 서비스다. 요금은 콘텐츠 당 1000~5000원선.

SK브로드밴드는 올 연말까지 웹-모바일-B tv 등 모든 플랫폼에서 네이트 운세 서비스에 접속할 때 네이트(NATE) ID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또 네이트온 친구 서비스와 연동하여 관계형 운세 서비스도 구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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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김은령기자 taur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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