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브로드밴드 "B tv서도 네이트 운세 서비스"

<아이뉴스24>

SK브로드밴드(대표 박인식)는 자사 IPTV인 B tv에서 네이트 운세 서비스를 정식 오픈하다고 16일 발표했다.

특히 이번 서비스는 스마트폰과 웹을 통해 이용할 수도 있어 SK텔레콤 계열사 간 제휴를 통한 첫 3스크린 신호탄으로 의미를 부여할 수 있다.

서비스는 B tv의 '펀&조이' 메뉴로 들어가면 확인할 수 있으며 ▲오늘의 운세 ▲오늘의 궁합 ▲별자리 운세 및 띠별 운세 등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또 연인과의 궁합, 직장 상사 및 동료들과의 관계운을 점쳐볼 수 있는 명품궁합 등 총 21개의 유료 콘텐츠(1천~5천원)도 제공하고 있다.

이주식 뉴미디어사업부문장은 "올 연말까지 웹-모바일-B tv 등 모든 플랫폼에서 네이트 운세 서비스에 접속할 때 네이트 ID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나아가 네이트온 친구 서비스와 연동해 관계형 운세 서비스도 구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박정일기자 comja@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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