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공용버스정류장 문화예술 공간으로
노창길 2010. 8. 12. 09:20
【봉화=뉴시스】노창길 기자 = 새마을문고중앙회봉화군지부(회장 박대훈)는 봉화공용버스정류장을 책과 시와 풍경이 있는 문화예술 공간을 조성했으며 춘양버스정류장에도 확대할 예정이라고 12일 밝혔다.
기존 버스정류장의 단순한 벽면에 관내 예술단체인 봉화문협, 봉화사진연구회, 봉묵회, 예술촌 회원들이 기증한 작품 21점을 설치했다.
서가(책꽃이)를 마련해 문학, 아동도서 등 100여 권도 비치해 관광객 및 주민들이 작품관람과 독서를 할 수 있도록 조성했다.
새마을문고봉화군지부 박대훈 회장은 "버스정류장을 이용하는 이용객들이 버스를 기다리는 무료한 시간에 작품관람과 독서를 통해 이용객들의 정서함양과 독서활성화에 기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rccil@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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