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요양보호사자격시험 응시장소 발표

【전주=뉴시스】김성수 기자 = 14일 치러지는 요양보호사자격시험이 전주서중학교와 해성중학교에서 치러진다.

전북도는 이날 처음으로 치러지는 요양보호사자격시험에 접수한 인원은 도내에서 약 1100여 명(전국 3만700여명)으로, 응시인원을 감안해 전주 서중학교와 해성중학교 2곳에서 시험이 치러진다고 밝혔다.

응시번호 352500001~352500510은 서중학교에, 352500511~352501107은 해성중학교에 각각 배정됐다.

시험은 오잔 10시부터 낮 12시20분까지 진행되고, 응시생은 9시30분까지 해당 시험실에 도착해야 한다.

시험응시는 요양보호사교육기관에서 표준교육과정(40~240시간)을 이수해야 응시자격이 주어지며, 시험일 전까지 교육과정을 미이수한 자는 시험에 응시하여 합격해도 자격증을 받을 수 없다.

합격자는 8월28일 국시원과 전북도청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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