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진접읍 주변지역 일제 대청소 실시

【남양주=뉴시스】장학인 기자 = 경기 남양주시,진접택지개발지구내 금곡 7리 어울림아파트)에서는 지난 29일 오전10시부터 약 2시간 동안에 걸쳐 부녀회원, 노인회원, 일반주민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아파트주변 완충녹지와 인도변 제초작업과 주변지역 일제대청소를 실시했다.

30일 주민들은 무더운 여름날씨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열심히 환경정비에 참여해 주변지역을 깨끗하고 쾌적하게 만들었다.

이날 청소는 평소 마을별 대청소를 실시하고자 하는 마음으로 진접읍과 지역주민들이 합심해 대청소를 읍내 전지역으로 확대해 운영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에 진접읍은 금년초부터 진접택지개발지구에 본격적인 입주가 시작되면서 각종 쓰레기투기, 불법현수막, 버스승강장 내 불법전단지 부착 등으로 몸살을 앓고 있어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진접택지개발지구를 특별 관리하고자 불법현수막 등을 철거하고 청소를 실시함으로서 환경정비를 해나가고 있다.

한편 김동환 진접읍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진접택지지구를 특별 관리해 쾌적하고 아름답게 관리하기 위하여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in8488@newsis.com

< 저작권자ⓒ '한국언론 뉴스허브'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