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이 OST 부용화(芙蓉花) "임형주 목소리 애절 환상 조화" 시청자 극찬

2010. 7. 28. 1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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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한현정 인턴기자]MBC 월화드라마 '동이'(극본 김이영/연출 이병훈 김상협) OST가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고있다.

특히 동이 OST 중에서도 '부용화(芙蓉花)'는 지금까지 100여회가 넘는 TV, 라디오 방송 출연으로 대중들에 친숙한 팝페라테너 임형주가 참여해 그 진가를 발휘하고 있다.

27일 '동이' 방송 이후 시청자 게시판에는 동이 OST 부용화(芙蓉花)를 극찬하는 의견이 눈에 많이 띄었다. 네티즌들은 "극의 후반부로 갈수록 깊이있는 임형주씨의 애절한 목소리가 너무 좋다","너무 고운 소리라서 극에 몰입도 잘되는 것 같다","동이도 동이지만 동이ost 때문에 더 푹 빠져든다","전곡을 듣고 싶다"등 반응을 보였다.

대부분 이 곡이 애절한 장면에 어울리는만큼 임형주 특유의 부드러운 목소리가 곡의 매력을 더하고 있다고 평했다.

한편, 팝페라테너 임형주는 '2007 유네스코 한국위원회가 조사한 '청소년이 존경하는 100인' 문화/예술인 부문에서 조수미, 정명훈, 이문열 등과 함께 선정됐으며 '2005 네티즌이 선정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아름다운 30인' 예술/학술인 부문에서도 조수미, 앙드레 김과 함께 선정돼 한국이 낳은 세계적인 팝페라테너로 인정받았다.

임형주는 예원학교 성악과를 수석졸업, 미국 줄리어드음대 예비학교 성악과에 심사위원 만장일치로 합격한 뒤 현재는 이태리 피렌체 산펠리체 음악원에 재학중인 동시에 미국, 영국, 일본, 독일, 오스트리아, 프랑스, 이태리, 체코, 중국, 대만 등 전세계 무대에서 활약중이다. (사진=MBC '동이'홈페이지 시청자 게시판)

한현정 kiki2022@newsen.com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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