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비키즈, 유아교육포털 앱 출시

깨비키즈 앱의 첫 화면.

[이데일리 김유성 기자] 유아교육 포털 깨비키즈(www.kebikids.com)를 운영 중인 패밀리스쿨이 아이폰 사용자를 위한 깨비키즈 어플리케이션(이하 앱)을 출시했다.

기존 깨비키즈의 유료회원(월 1만7000원)은 무료로 내려받아 이 앱이 제공하는 콘텐츠 전부를 이용할 수 있다. 일부 서비스는 무료 회원도 쓸 수 있다. 현재는 아이폰 전용이지만 앞으로 안드로이드용 앱도 나올 예정이다.

김종률 패밀리스쿨 이사는 "현재 한글, 수학, 동요 등 11개 분야를 지속적으로 업데이트해 연말까지 인터넷 홈페이지에 있는 콘텐츠 대부분을 선보일 예정"이라며 "스마트폰에서도 깨비키즈의 다양한 서비스를 고객들이 활용하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깨비키즈는 0세 유아에서 만 9세 초등학생까지 이용할 수 있는 어린이 전용 사이트로, 애니메이션과 플래시로 구성돼 있다. 유료 회원제로 운영되고 있지만 무료 이용이 가능한 콘텐츠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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