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SI 뉴욕 시즌6' 크로스오버 편, 두뇌싸움∙추격신 '블록버스터급'

2010. 7. 22. 17:43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백지현 기자]'CSI' 방송 사상 최고의 블록버스터급 크로스 오버가 국내 시청자를 찾아간다.영화채널 OCN은 7월 22일 CSI 라스베가스팀의 랭스턴 박사(로렌스 피시번 분)가 CSI 뉴욕팀의 맥 반장(게리 시나이즈 분)을 전격 방문, 합동수사를 펼치게 되는 'CSI 뉴욕 시즌 6' 7화 크로스 오버 편을 방송할 예정이다.

크로스 오버는 각기 다른 시리즈와 장르 속의 캐릭터와 내용, 각종 요소들이 합쳐져 또 하나의 스토리와 에피소드가 되는 것으로 CSI에서는 공조수사를 일컫는 말이다. 크로스 오버 편은 'CSI' 시리즈 10년 동안 손에 꼽을 정도로 특별할 때만 선보이는 에피소드로 이번에도 흔치 않은 블록버스터급 볼거리가 펼쳐질 전망이다.

이날 방송 분에서는 1주일전 라스베가스에서 다리가 없는 시체가 발견되고 뉴욕에 사건의 배후가 있는 것으로 추정되면서 라스베가스 팀 랭스턴 요원이 뉴욕의 맥 테일러 반장을 만나 범인을 추적한다. 마이애미에서 발생된 실종사건을 수사하기 위해 랭스턴 요원이 호라시오 반장과 공조 수사를 한 후 다시 뉴욕 팀을 방문하게 되면서 세 팀이 모두 모이는 전무후무한 최고의 크로스 오버 편이라고 할 수 있다.

특히 액션 영화를 방불케 하는 긴장감 넘치는 오토바이 추격신은 스펙타클한 볼거리를 선사한다. '매트릭스'에서 모피어스를 맡아 파워풀한 오토바이 액션신을 선보인 적 있는 로렌스 피시번은 이번 특집 편에서도 폐차장에서 고난이도 오토바이 추격신을 선보이며 액션 스타로서의 면모를 과시할 예정이다.

OCN 측은 "특집으로 선보이는 크로스 오버 편인 만큼, 기존 편과는 다른 스펙타클한 액션과 긴장감 넘치는 스토리가 시선을 사로 잡을 것"이라며 "'CSI' 시리즈 가운데서도 흔히 볼 수 없는 특별한 에피소드인 만큼 많은 시청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7월 22일 오후 10시 방송. (사진=온미디어 제공)

백지현 rubybaik@newsen.com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