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에는 왕십리뉴타운 아파트 주목

김경수 2010. 7. 22.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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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정보업체 (주)부동산써브( http://www.serve.co.kr)는 오는 8월중에 서울 지역 6개 사업장에서 총6천478가구 중 1천831가구가 일반 분양될 예정이라고 22일 밝혔다.

6개 사업장 중 재개발‧재건축 사업장이 3곳, 왕십리뉴타운 1‧2구역 2곳, 용산 주상복합아파트 1곳 등이 예정됐다. 분양이 지연됐던 왕십리뉴타운 1‧2구역의 경우 대기수요자가 많을 것으로 예상되므로 관심 있게 지켜볼 필요가 있다고 부동산써브는 추천했다.

대림산업 등 건설사 4곳은 성동구 왕십리뉴타운1‧2구역에서 공급에 나설 예정이다. 전용면적 55~157㎡ 총2,838가구 중 1,105가구를 일반분양할 예정이다. 왕십리뉴타운은 하왕십리동 일대 337,200㎡에 개발될 예정으로, 지하철 2호선 상왕십리역과 신당역이 인접하고, 난계로, 마장로, 무학로, 왕십리길이 뉴타운을 통과하며 북쪽으로 청계천이 흐른다. 청계천과 연계된 직‧주 근접의 도심형 커뮤니티를 목표로 최고 28층의 주상복합아파트가 들어서며, 인근 동대문운동장 공원화사업이 진행 중이고, 왕십리 민자역사개발(완료), 분당선(2011년 개통예정)등 각종 호재가 많다.

삼성물산은 서초구 반포동 30-2번지 삼호가든1‧2차 재건축사업장에서 '래미안'의 공급에 나선다. 총1,119가구 중 23가구를 일반분양할 예정이다. 지하철 9호선 사평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고 올림픽대로, 경부고속도로 등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인근의 신세계백화점, 뉴코아아울렛, 서리풀공원, 강남성모병원, 서울지방법원, 국립중앙도서관 등을 이용할 수 있고 서원초, 원촌초, 원촌중, 반포고, 카톨릭대 등의 교육시설도 인접한다.

동아건설은 용산구 원효로1가 41-1번지에서 '더 프라임' 주상복합아파트의 공급에 나선다. 주거3개동 총559가구로 구성되며, 업무 1개동 포함 총 4개동이다. 지하철1호선 남영역과 4‧6호선 환승역인 삼각지역 역세권이며, 용산지역 개발호재에 따른 수혜가 예상된다. 분양가는 주변 시세보다 저렴한 3.3㎡당 평균 2,200만 원대로 책정될 예정이다.

/rainman@fnnews.com 김경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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