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맥스 주찬양 학창시절 CCM 가수 활동 이력 화제 '역시 주찬양!'

2010. 7. 22.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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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맥스(T-MAX) 멤버 주찬양이 CCM 가수로 활동했던 시절 화보 사진이 인터넷에서 뒤늦게 화제를 모으고 있다.

'성형 논란'에 휩싸였던 주찬양은 고등학교 2학년 때 증명사진을 공개하며 천연얼굴임을 인증했던 상황. 이와 관련 네티즌 수사대에 의해 주찬양이 CCM 가수로 활동하던 시절의 사진과 뮤직비디오가 발견되면서 인터넷 게시판을 달구고 있다.

주찬양은 고등학교 2학년 때 교회 성가대에서 활동하던 중 CCM 음반 제작자에 의해 CCM 가수로 데뷔했다. 당시 뽀얀 피부에 갸름한 턱선, 오밀조밀한 이목구비를 갖춘 주찬양의 뛰어난 외모와 탁월한 노래 실력을 눈여겨보던 CCM 제작자가 "기념음반 작업에 참여해 달라"고 부탁을 해왔기 때문이다. 이에 주찬양은 주성이란 예명을 가진 CCM가수로 데뷔, 활동을 펼쳤다.

화보 속에서 주찬양은 다소 헝클어진 듯 자연스러운 단발 스타일 헤어를 하고, 풋풋한 미소를 선보여 마치 " 순정만화에서 방금 튀어나온 것 같은 이미지"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사진과 뮤직비디오를 본 네티즌들은 "고2 때 사진을 보고도 같은 인물인가 눈을 의심했는데, CCM가수 시절 사진을 보니 더 충격적이다" "정말 또랑또랑한 얼굴이다. 살만 안 쪘어도 진작 데뷔를 했을 텐데, 저 실력에 이제야 데뷔한 게 신기하다"고 뜨거운 호응을 보내고 있다.

주찬양은 티맥스에 합류하기 전 슈퍼스타 K에서 고배를 마신 후 혹독한 다이어트를 통해 15kg을 감량, 관심을 집중시켰다.

주찬양은 "너무 고무줄 체중이어서 창피할 뿐"이라고 뒤늦게 밝혀진 과거 사진에 대해 쑥스러워하면서도 "한때 몸 관리를 하지 못해 허비했던 뼈아픈 시간들을 잊지 않고 있다. 티맥스 멤버로서 좀더 완벽한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더욱 내 자신을 담금질하겠다"고 다부진 각오를 전했다.

한편 신민철, 김준, 주찬양, 박한비로 구성된 실력파 4인조 꽃미남 그룹 티맥스는 2PM의 '니가 밉다' '기다리다 지친다' 등 히트곡을 만들어낸 슈퍼 창따이가 직접 만든 정규 1집 앨범 발라드 타이틀곡 '해줄 수 있는 말'로 한층 성숙한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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