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 "지중해 음식 한자리에 모았어요"

[머니투데이 김유림기자]롯데백화점은 오는 23일부터 8월 1일까지 서울 소공동 본점 식품관에서 '지중해 음식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주류매장에서는 이탈리아와 프랑스, 스페인 와인 60여 종을 30% 에서 최대 60% 까지 할인하고 스페인 '카르테 네바다', 이태리 '간치아 꾸베 플래티늄 아스티' 등의 와인으로 구성된 균일가전을 함께 연다.

델리매장에서는 터키 케밥과 돈두르마(터키 아이스크림), 스페인 빠에아, 이태리 피자와 라쟈니아, 벨기에 팬스틱 등 지중해 음식들을 한데 모아 판매한다.

23일 행사 첫 날에는 직경 2미터 대형피자를 제작해 무료 시식회가 열린다.

아울러 행사 기간 중 열리는 프리미엄 마켓에서는 지중해 국가들의 식재료를 30~60% 할인해 준다. 이탈리아 '모니니' 포도씨유 1L를 65% 할인된 5790원에, 이태리 '주에그' 블랙베리잼 320g을 50% 할인된 4700원에 판매한다.

이용우 롯데백화점 식품MD팀 팀장은 "건강식에 대한 관심이 어느 때보다 높은 요즘 건강장수식으로 지중해 연안의 요리가 주목 받고 있어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박람회를 열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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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림기자 ky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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