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산역 인근 20층 높이 오피스텔 들어선다
김명지 2010. 7. 22. 10:49
▲ 영등포구 당산동5가 9-2 업무시설(오피스텔) 근린생활시설 조감도 |
서울 지하철 2·9호선 환승역인 당산역 인근에 최고 20층, 395실 규모의 오피스텔(조감도)이 들어선다. 강동구 천호동 천호역 인근에는 최고 지상 41층 높이의 고층 주상복합아파트를 짓는다.
서울시는 지난 20일 제 25차 건축위원회 개최한 결과 영등포구 당산동5가 9-2번지에 최고 20층 높이의 업무시설을 신축하는 심의안이 조건부 통과됐다고 22일 밝혔다.
현재 2001아울렛 당산점 주차장으로 사용 중인 이 토지는 용적률 485.36%를 적용받아 지하4층∼지상20층 오피스텔과 근린생활시설을 짓게 된다. 오피스텔에서 선유도공원과 한강 안양천을 조망할 수 있도록 계획됐다.
이 날 강동구 천호동 지하철 5호선 천호역 인근 천호동 447-1번지에 총 230가구 규모의 주상복합아파트 2동을 짓는 '천호 D2 특별계획구역 주거복합 신축' 사업도 통과됐다.
현강정보여고와 동신중학교 이전 토지인 이 일대 9187㎡는 건폐율 29.18% 용적률 454.52%를 적용받아 지하4층∼지상 41층 연면적 6만 6429.54㎡ 규모의 주거복합시설이 계획됐다.
/mjkim@fnnews.com 김명지기자※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First-Class경제신문 파이낸셜뉴스 구독신청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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