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역세권에 41층 주상복합건립

2010. 7. 22.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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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5호선 강동역 인근에 41층 높이의 주상복합건물이 들어선다. 또 당산역 앞에는 20층짜리 오피스텔이 건립된다.

서울시는 건축위원회를 열어 '천호 D2특별계획구역 주거복합신축안'과 '당산동5가 업무시설 신축안'을 통과시켰다고 22일 밝혔다.

이로써 강동구 천호동 447-17번지 일대 지하철 5호선 강동역 인근인 천호 D2특별계획구역(9187㎡)에는 용적률 454.52%를 적용받은 지하 4층~지상 41층 주상복합건물 3개 동이 지어진다.

계획안에 따르면 41층 2개 동에 공동주택 230가구가, 20층 1개 동에는 업무ㆍ판매ㆍ문화ㆍ근린생활시설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지상 1층은 통로와 녹지로 조성되며, 지하 1층은 지하철 및 이면도로와 바로 연결된다. 지하층 통로에는 판매시설도 들어설 예정이다.

이 구역은 현강정보여고와 동신중학교가 있던 자리로 인근에 강동성심병원이 위치해 있다.

또 영등포구 당산동5가 9-2번지 일대 지하철 2호선ㆍ9호선 당산역 앞에는 3252㎡ 부지에 용적률 485.36%를 적용받아 지하 4층~지상 20층 오피스텔 1개 동이 건립된다.

이 건물에는 오피스텔 395실과 근린생활시설 등이 들어서고, 도로쪽 부지 일부에는 공원이 조성된다.

사업장은 현재 2001아울렛 주차장으로 사용하고 있는 곳으로 당산생활권 특별계획구역이 가까운 거리에 위치해 있다.

정태일 기자/killpass@herald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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