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투자, 수익과 안정성 갖춘 '오피스텔'로..
【서울=뉴시스】유희연 기자= 주택시장 침체와 저금리 여파로 투자자들의 관심이 임대수익을 올릴 수 있는 오피스텔 쪽으로 옮겨졌다.
오피스텔은 아파트에 비해 보증금이 적으면서도 매월 임대수익을 얻을 수 있다. 더불어 주차공간 확보, 사생활 보호, 근린생활시설 내재, 통신시설(인터넷 등) 구비 등 실생활에 필요한 사항을 골고루 갖추고 있는 것도 장점이다.
또한 오피스텔이 들어설 부지 확보가 부족한 것도 서울의 오피스텔 가치를 높여 주는 요인 중 하나다.
부동산투자 전문가들은 "주거용부동산의 경우 지역별 차별화가 더욱 심화될 것으로 예상되면서 이미 발 빠른 투자자들은 서울 용산, 강남 등 도심권의 오피스텔에 투자하고 있다"며 "부동산 투자패턴이 수익형부동산위주로 본격 재편된 점에 주목할 것"을 조언했다.
최근 청약을 마친 아스테리움 용산 오피스텔(전용면적 49.66㎡) 청약률이 42대 1정도였다는 점도 이 같은 사실을 뒷받침한다.
이 가운데 2호선 강남역, 9호선 신논현역, 신분당선의 트리플 역세권에 위치한 LIG건설의 '강남역 리가스퀘어'가 오피스텔 일부 잔여물량을 선착순으로 분양한다고 밝혔다.
강남역 리가스퀘어는 지상 4층 지상 14층 규모로 전용면적 50㎡ 미만 소형 198실로 구성됐다.
강남역 리가스퀘어 오피스텔 분양관계자는 "강남역 6번 출구에서부터 신논현역 앞 교보타워까지 이어지는 유동인구는 약 11만 명으로 이 지역 오피스텔의 인기는 여전히 높다"면서 "강남역 리가스퀘어도 강남역 교보타워 인근에 위치하고 있어 알짜 수익처로 꼽히고 있다"고 전했다.
더불어 삼성타운 입주와 롯데부지(구 1만3000평) 개발로 인한 배후효과도 노릴 수 있다고 덧붙였다.
현재 분양중인 강남역 리가스퀘어 오피스텔의 잔여물량은 전용면적 49.26㎡ 일부 호실이며, 계약금 10% 입금 순으로 층, 호수를 지정해서 계약할 수 있다. 분양가는 3.3㎡당 1500만원 선이다.
보다 상세한 분양사항은 강남역 리가스퀘어 오피스텔 분양사무실(02-3446-0133)로 문의하면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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