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회의 易學세상] 올해는 백호가 포효하는 형국..2014년까지 국운 상승기

2010. 7. 18.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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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이면 G20정상회의가 서울에서 열린다. 우리나라 국운에 있어서 또 하나의 분수령을 되는 역사적인 사건이다.

올해 경인(庚寅)년은 경금(庚金)의 해다. 경금은 말 그대로 단단한 쇠붙이나 금을 의미한다. 백금의 강인함과 하늘로 우뚝 솟아오르는 인목(寅木)의 기운이 왕성하다. 인목은 호랑이를 뜻하기도 한다. 즉,올해는 백호가 포효하는 형국으로서 국운이 왕성해짐을 의미한다. 다만 흰 호랑이가 미쳐 날뛰는 형국으로도 해석되기도 한다. 이는 천안함 사건과 같은 애통한 일을 겪게 된다는 것이다.

6 · 25전쟁을 겪은 1950년 경인년도 역학적으로 보면 시련을 겪을 수밖에 없었던 운기였다고 해석되고 있다.

하지만 G20정상회의 개최국이 된다는 것은 우리나라가 세계 속에서 왕성하게 국운을 펼쳐나가는 주요 국가가 된다는 것을 뜻한다. 대한민국은 동방 인(仁)의 나라로서 만국이 두루 공생하며 이익이 되는 홍익인간(弘益人間)과 재세이화(在世理化)의 철학과 사상을 주도해왔다. 시대 변화에 맞춰 기존 선진국들이 겪었던 시행착오를 줄이고 모든 개도국에 롤모델이 될 수 있는 역할이 우리나라에 요구된다. 여기에 맞는 정부와 국민 각자의 역할 수행과 단합이 필요한 시점이다.

우리나라는 곧 국민소득 2만달러 시대에 재진입할 것이다. 앞으로는 온 지구가 물,바람,태양,원유 등 자원 및 에너지 확보가 최우선 과제가 될 것이다. 우리나라는 정신적인 가치를 잃지 않는 조용한 아침의 나라였지만 지금은 정보기술(IT)과 전자산업 등 미래를 선도하는 산업에서도 가장 다이내믹하고 역동적인 나라다.

역학적인 견지에서 다시 부연하면 올해는 인목의 기운이 지지로 2012년 임진(壬辰)년과 2014년 갑오(甲午)년까지 국운이 상승하는 시기다. 올해를 기점으로 우리나라는 정신과 물질의 조화가 함께하는 팍스 코리아나(PAX-KOREANA)의 시대로 가고 있는 것이다.

김상회 한국역술인협회부회장 (02)533-88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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