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 <쉬어 매드니스>, 과연 누가 범인일까?

보도자료 기자 2010. 7. 12.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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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보도자료기자]대학로 대표 흥행 연극<쉬어 매드니스>가 관객들을 위한 특별한 이벤트를 준비해 화제가 되고 있다. 이번 이벤트는 공연 중 현직 변호사들이 출연하여 각 용의자들의 담당 변호사가 되어 관객이 범인을 찾아내는데 도움을 주는 이색 이벤트이다.

이번 이벤트는 4명의 변호사들이 작품 속의 용의자들을 변론해 주는 변호사 역할을 맡아 연극 무대에 참여한다. 관객들의 심문이 끝난 후 변호사들은 무대 위로 올라와 각각 네 명의 용의자들을 보호하기 위한 변론을 펼치게 된다. 심문이 끝이 나고 관객들은 변호사들의 변론을 참고로 범인을 최종 결정하여 투표하는 이벤트이다.

현재 법무법인 지성지평에 소속되어 활동하고 있는 현직 변호사들이 공연에 참여한다. "변론 이벤트"를 위해 용의자를 변론해야 하는 현직 변호사들과 연출, 제작진은 사전에 대본 분석과 각 인물의 변론을 계획하는 등 철저한 이벤트 진행을 위하여 모든 준비를 마친 상태이다. 이번 변론이벤트에서는 각 변호인들이 변론뿐만 아니라 반론도 함께 제기할 예정이어서 더욱 흥미진진한 공연이 될 것으로 보인다.

현직 변호사들이 용의자들을 변호하는 과정을 통해 쫓고 쫓기는 심리싸움을 통해 용의자를 찾아내는 스릴 넘치는 변론이벤트는 오는 7월15일, 7월29일에 대학로 상명아트홀 1관에서 진행된다.

연극<쉬어 매드니스>는 무대 위에서 벌어지는 살인 사건의 용의자들을 관객들이 직접 심문하고, 형사들에게 단서를 제공 하는 등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사건의 범인까지 결정 짓는 독특한 형식의 연극으로, 대학로 대표 흥행 작품이다. 대학로 상명아트홀 1관에서 오픈런으로 공연 중이며, 티켓가격은 S석 2만5천원, A석/증인석 1만5천원이다. (문의: 02-744-4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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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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