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독약품, 새 알레르기·비염 치료제 선봬..'1시간만에 효과'

문정태 2010. 7. 12. 14:54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옴나리스 나잘 스프레이`..환자 불편함 최소화

[이데일리 문정태 기자] 약물투여 1시간 만에 신속한 효과가 나타나면서 복용의 불편함은 최소화한 알레르기 비염 치료제가 출시됐다.

한독약품(002390)은 알레르기 비염 치료제 `옴나리스 나잘 스프레이(주성분: 미분화 시클레소니드, 1회 분사량 50mcg)`를 국내에서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옴나리스 나잘 스프레이(이아 옴나리스)`는 기존 나잘 스프레이(코 안에 뿌리는 분무제)제품의 발현시간(7시간~10시간)을 크게 단축시켜 알레르기 비염으로 겪는 증상을 빠르게 해소시킨다.

▲ 한독약품의 알레르기 비염 치료제 `옴나리스 나잘 스프레이`

또한 옴나리스는 약물이 코 뒤로 흘러내려가는 `후비루 현상`를 최소화했다. 적은 양으로도 치료효과를 발휘해 1회 분무되는 양이 대부분의 기존 제품보다 적기 때문에 후비루의 불편함을 줄일 수 있다는 설명이다.

손진희 한독약품 마케팅팀장은 "옴나리스는 미국과 캐나다 등 해외 여러 국가에서 이미 널리 판매되고 있다"며 "기침·콧물·코막힘 등으로 고생하는 국내 환자들의 증상도 빠르고 효과적으로 해소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옴나리스 나잘 스프레이의 성인 및 6세 이상 소아의 권장용량은 1일 200mcg로, 1일 1회 양쪽 비공(콧구멍)에 50mcg씩 각각 2번씩 분무하면 된다.

▶ 이데일리ON, 문자로 시세,추천,진단,상담정보 - #2200▶ 이데일리 모바일 - 실시간 해외지수/SMS < 3993+show/nate/ez-i > ▶ 가장 빠른 글로벌 경제뉴스ㆍ금융정보 터미널, 이데일리 MARKETPOINT<ⓒ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안방에서 만나는 가장 빠른 경제뉴스ㆍ돈이 되는 재테크정보 - 이데일리TV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