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독약품, 새 알레르기·비염 치료제 선봬..'1시간만에 효과'
- `옴나리스 나잘 스프레이`..환자 불편함 최소화
[이데일리 문정태 기자] 약물투여 1시간 만에 신속한 효과가 나타나면서 복용의 불편함은 최소화한 알레르기 비염 치료제가 출시됐다.
한독약품(002390)은 알레르기 비염 치료제 `옴나리스 나잘 스프레이(주성분: 미분화 시클레소니드, 1회 분사량 50mcg)`를 국내에서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옴나리스 나잘 스프레이(이아 옴나리스)`는 기존 나잘 스프레이(코 안에 뿌리는 분무제)제품의 발현시간(7시간~10시간)을 크게 단축시켜 알레르기 비염으로 겪는 증상을 빠르게 해소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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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옴나리스는 약물이 코 뒤로 흘러내려가는 `후비루 현상`를 최소화했다. 적은 양으로도 치료효과를 발휘해 1회 분무되는 양이 대부분의 기존 제품보다 적기 때문에 후비루의 불편함을 줄일 수 있다는 설명이다.
손진희 한독약품 마케팅팀장은 "옴나리스는 미국과 캐나다 등 해외 여러 국가에서 이미 널리 판매되고 있다"며 "기침·콧물·코막힘 등으로 고생하는 국내 환자들의 증상도 빠르고 효과적으로 해소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옴나리스 나잘 스프레이의 성인 및 6세 이상 소아의 권장용량은 1일 200mcg로, 1일 1회 양쪽 비공(콧구멍)에 50mcg씩 각각 2번씩 분무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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