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역 '리가스퀘어' 오피스텔 잔여가구 선착순 최종 마감

유희연 2010. 7. 8.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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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유희연 기자= LIG건설은 '강남역 리가스퀘어' 오피스텔 일부 잔여물량에 대해 선착순 분양으로 마감한다고 8일 밝혔다.

강남역 리가스퀘어 오피스텔은 지상 4층 지상 14층 규모로 전용면적 50㎡ 미만의 소형 198실로 구성됐다. 분양가는 3.3㎡당 1500만원 선이다.

이번 잔여물량은 전용면적 49.26㎡ 일부 호실이며, 계약금 10% 입금 순으로 잔여가구 가운데 층·호수를 계약자가 지정할 수 있다.

강남역 리가스퀘어 오피스텔 분양관계자는 "청약통장과 관계없이 계약금만으로 내 집을 마련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소개했다.

또, 관계자는 강남역 리가스퀘어 오피스텔의 경우 2호선 강남역, 9호선 신논현역, 신분당선의 트리플역세권이며, 삼성타운 입주와 롯데 부지(구 1만3000평) 개발에 따른 배후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부동산 투자 관계자들은 주거용부동산의 경우 지역별로 차별화 현상이 나타나고 있는 가운데 발 빠른 투자자들은 이미 서울 용산과 강남 등의 도심권 오피스텔로 몰리고 있다고 귀띔했다. 부동산 투자패턴이 수익형부동산 위주로 본격 재편됐다는 것.

이는 최근 청약을 마친 아스테리움 용산 오피스텔의 경우 분양면적 123㎡(전용면적 49.66㎡) 청약이 40대 1이었다는 점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정부에서 1~2인 가구 임대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오피스텔을 준주택으로 분류한 것도 수익형부동산이 관심 받는 이유 중 하나다. 과거 업무용 오피스텔의 한계를 벗어나 바닥 난방 허용, 최고급마감재 사용, 풀옵션 등을 갖추게 되면서 소형아파트 대체효과와 함께 지속적인 임대수익과 가격상승을 동시에 누릴 수 있다는 점이 강점으로 부각됐기 때문이다.

강남역 리가스퀘어 오피스텔은 아시아신탁㈜의 중소기업은행 계좌(229-056776-04-017)로 입금하면 된다. 계약시 구비서류는 신분증과 인감증명서(오피스텔계약용) 및 주민등록등본 1통, 인감도장 등이다.

보다 상세한 분양문의는 강남역 리가스퀘어 오피스텔 분양사무실(02-3446-0133)로 문의하면 된다.

yhy84@newsis.com< 저작권자ⓒ '한국언론 뉴스허브'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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