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전문 '한국축구학교' 신입생 모집

【서울=뉴시스】유희연 기자= 전문적인 축구교육기관이 국내에서도 설립돼 화제다.오는 9월 개교를 앞둔 한국축구학교(www.ksschool.kr)는 세계 수준의 축구 선수와 지도자를 양성한다는 목표로 설립된 한국 최초의 축구전문 교육기관이다.

한국축구학교는 중장기 단계별 훈련계획과 훈련방법으로 프로선수와 지도자를 양성하고 해외축구유학을 위해 원어민 교사를 배치, 영어소통능력을 기본적으로 갖추도록 했다.

더불어 해외구단에서 활동할 수 있는 발판 마련을 위해 인성교육은 물론 지성과 인격을 갖춘 프로선수와 지도자 양성을 위한 맞춤 시스템도 갖추고 있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현재 한국축구학교는 전국적으로 신입생을 모집 중이며, 대상은 중학교 1학년과 초등학교 졸업 예정자다. 1차 모집은 오는 30일까지, 2차 모집은 8월 1일부터 20일까지다. 테스트는 7월 30일과 8월 20일에 진행한다.

입학신청은 직접방문 또는 홈페이지(www.ksschool.kr)에서 가능하며, 보다 상세한 사항은 한국축구학교(031-581-3502)로 전화하면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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