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몰, 이마트몰에 반격..신선식품 대대적 할인행사

김정태 기자 2010. 7. 6.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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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김정태기자][신선식품 최대 50%할인]

이마트몰의 온라인 시장 공세에 기존 온라인몰이 반격에 나섰다.

온라인몰들이 일제히 신선식품에 대해 가격할인 행사를 앞다퉈 열고 단골고객 확보 경쟁에 나선 것.

6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온라인몰들은 지난 봄 냉해로 인해 여름 과일과 채소 값이 급등하면서 신선식품을 최대 50% 할인 행사에 나섰다. 산지 대량 직거래를 통해 가격을 낮추고 빠른 배송을 내세우고 있다.

온라인몰들이 신선식품의 가격이 급등한 점을 강조하면서 소비자들을 공략하기 위한 마케팅 전략의 일환이지만 최근 온라인 시장 확대 공세를 펼치고 있는 이마트몰을 의식한 할인 행사로 풀이된다.

SK텔레콤 오픈마켓 11번가(www.11st.co.kr)은 오는 9일까지 신개념 온라인 5일장 '오 푸드(Oh! Food)' 기획전을 열고 신선식품 및 보양식품을 파격가로 선보이고 있다. 인기 제철과일인 농협 수박(4~5kg)은 반값인 6500원에, 참외(5kg)은 기존가보다 23% 할인된 9900원에 판매하면서 하루 평균 500여 건씩 판매되고 있다는 게 11번가의 설명. 옥천 대학찰옥수수(10개)는 9500원의 저렴한 가격에 본 상품보다 더 큰 감자 3kg과 무료배송 혜택이 덤으로 따라가 인기다. 몸에 좋은 해풍맞은 햇 적양파(5kg)도 기존가보다 29% 저렴한 4900원에 구입할 수 있다.

갓 잡아 급속 냉동시킨 여수 아귀(6마리)는 8% 할인된 9500원에 300세트 한정 판매한다. 순살 고등어(90g*10팩)는 시중가보다 저렴한 7900원에 구입 가능하다.

옥션(www.auction.co.kr)에도 청과물가게 코너를 통해 여름과일을 기존 판매가 대비 20~30% 가량 할인해 판매하고 있다. 나주 명품배 7.5kg는 31% 할인해 8900원에, 성주참외 5kg는 35% 할인해 9500원에 판매한다. 용두농협 복분자 생과 5kg를 11% 할인해 3만9900원에, 아이스 블루베리 1.7kg는 21% 할인해 2만4900원에 판매하는 등 과실류도 다양하게 할인 판매한다.

G마켓(www.gmarket.co.kr)은 오는 이달 말까지 '오늘은 채소먹는 날' 기획전을 통해 감자, 오이, 고구마 등 산지의 신선한 채소 상품을 할인 행사하고 있다. 신선한 햇감자 (10kg)는 5800원, 햇 홍감자(10kg) 8500원에 선보이며 건강에 좋은 안동특산물 안동참마(5kg)는 2만 3900원에 구입 가능하다. 엽채, 쌈채소 상품으로는 친환경농산물 모듬쌈채소(1kg)와 월약산 브로콜리(2kg)는 각각 7900원, 8500원에 판매한다.

롯데닷컴(www.lotte.com)에서도 제철과일과 아이스 과일을 최대 50% 할인가에 선보이는 '여름과일 파격특가전' 행사를 실시하고 있다. 냉동딸기(2kg)은 1만 5800원, 헤일리즈 하비스트 블루베(3.4kg)는 4만 2900원에 판매한다.

11번가 신선식품 담당 임성범 MD는 "여름 과일과 채소들이 지난해 비해 최고 70%이상 가격이 오르면서 온라인몰을 찾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다"며 "수박, 토마토 등 신선식품 6월과 7월 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50% 급증했다"고 말했다.[관련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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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태기자 dbman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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