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돌아온 파워레인저 엔진포스

막강한 캐릭터 파워를 자랑하는 파워레인저 엔진포스(www.파워레인저.com)가 액션라이브쇼로 돌아온다. 특별히 올 여름엔 뮤지컬이 아닌 액션라이브쇼라는 새로운 타이틀을 달고 나섰다.

전문 스턴트 연기자들의 고난도 액션과 공중을 자유자재로 날아다니는 플라잉 액션을 필두로 가로 12m, 세로 6m 크기의 초대형 LED패널을 통해 사실감 넘치는 전투장면과 파워레인저의 변신모습 등을 선보일 계획이다.

공연의 기획, 제작을 맡은 ㈜웨이즈비(대표 장현기)는 직접 대본을 쓰고, 새롭게 작사, 작곡한 노래도 삽입하는 등 국내 관객들의 성향을 최대한 고려했다. 지구를 일컫는 휴먼월드에 기계족들이 침입해 환경을 오염시키자, 용기와 정의감 넘치는 다섯 명의 젊은이들이 파워레인저 엔진포스로 변신, 함께 힘을 모아 이들을 물리친다는 내용. 7월 17일 ∼ 8월 15일, 올림픽공원 우리금융아트홀, 2만5천원 ∼ 4만5천원. 문의 (02)2261-1393∼4.

/jins@fnnews.com최진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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