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우' OST, 김장훈 "전우, 국민드라마 됐으면.."

2010. 7. 1.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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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장훈이 드라마 '전우'의 시청자들에게 인사를 전했다.

6.25 전쟁 60주년 KBS 특별기획 드라마 '전우'의 OST Part. 1 '친구여'를 부른 김장훈은 '전우'의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녹음 영상과 참여 소감, 인사말 등을 전했다.

영상을 통해 김장훈은 "'친구여'는 전쟁에 초점을 맞추기보다 전쟁 속에서도 사람간에 지켜야 할 것들, 전쟁이 아니더라도 우리는 누구나 매일 전쟁 같은 하루하루 속에서 산다. 살면서 힘든 순간 술 한 잔 하고, 노래 한 번 부르고, 울고 그럴 수 있는 노래를 굉장히 부르고 싶었다"고 곡에 대한 의미와 마음을 전했다.

또 "드라마도 많이 사랑해주시고, 그 안에 어우러지는 제 노래가 국민가요가 됐으면 좋겠다. 저를 위해서가 아니라 살면서 힘들 때 한 곡 딱 꺼낼 수 있는 노래가 있으면 좋다고 생각하는데 그런 의미에서 국민드라마, 국민가요가 됐으면 좋겠다"는 바람도 전했다.

'친구여'는 최근 월드컵 응원전 출연료 전액 기부에 이르기까지 선행가수라는 타이틀이 생길 만큼 팬들에게 받은 사랑을 몸소 실천하고 있는 김장훈과 6.25 전쟁 60주년이라는 큰 의미가 맞물려 더욱 빛을 발하며 시청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한편 김장훈 외에도 인순이, 브라운 아이드 소울(영준), 엠투엠 등 국내 최고 실력 파 팀들이 참여한 것으로 알려져 기대를 모으고 있는 '전우' OST는 김장훈이 부른 OST Part. 1 '친구여'에 이어 오는 1일 Part. 2가 공개될 예정인 가운데 과연 어떤 곡이 공개될지를 두고 네티즌들과 시청자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사진제공: 더제이스토리)

한경닷컴 bnt뉴스 연예팀 박영주 기자 gogogirl@bntnews.co.kr ▶ 박용하 자살 소식에 연예계 동료들 '비통' ▶ 김현중 소속사 이적, 이제는 배용준과 한솥밥 ▶ 정우성-차승원-수애 주연 '아테나' 캐스팅 이미지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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