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김포 한강신도시내 국민임대주택 1,250세대 공급
LH(한국토지주택공사 사장 이지송, http://www.lh.or.kr)가 한강신도시내 국민임대주택 총 1,250세대를 공급한다. 주택규모별로는 전용면적 33㎡ 290세대, 39㎡ 592세대, 46㎡ 238세대, 51㎡ 130세대 등이다. 이번에 공급하는 단지는 김포한강신도시내에서 최초로 공급되는 국민임대주택으로 입지여건이 양호하고 1인가구가 점차 증가하는 현추세에 맞추어 1인가구 거주에 적합한 33㎡ 및 39㎡ 위주로 공급한다. 임대보증금 및 임대료는 33㎡형은 임대보증금 14,100천원에 임대표 11만5천원, 39㎡형은 임대보증금 18,800천원에 임대료 14만2천원, 46㎡형은 임대보증금 25,576천원에 임대료 18만5천원, 51㎡형은 임대보증금 34,007천원에 임대표 23만원이며, 2011년 7월 입주 예정이다. 신청자격은 무주택세대주로서 가구당 월평균 소득 2,722,050원(3인 이하 가구 기준) 이하, 부동산가액 12,600만원 이하, 자동차 2,424만원 이하의 요건을 갖추어야 한다. 33㎡, 39㎡, 46㎡형 주택의 경우 가구 월평균소득이 1,944,320원(3인 이하 가구 기준) 이하인 자에게 먼저 공급되는데, 김포시 거주자가 1순위, 고양시, 파주시, 서울시 강서구, 인천시 서구?계양구?강화군 거주자가 2순위, 국민임대주택 입주자격을 충족하는 자는 3순위로 신청가능하며, 동일 순위내 경쟁시에는 3자녀 이상 가구를 우선적으로 선정하며, 51㎡형 주택은 청약저축 및 주택청약종합저축 월납입금 24회 이상 납입자가 1순위, 6회이상 납입자가 2순위, 국민임대주택 입주자격을 충족하는 자는 3순위로 신청가능하며 동일 순위내 경쟁시에는 3자녀 이상 가구, 김포시 거주자의 순으로 선정된다. 한강신도시는 5만9천여세대를 수용하는 초대형신도시로 녹지율이 30%를 상회하고 서울도심에서 약 26㎞ 지점에 입지하고 있고 남서측의 국제기능도시(영종, 청라)와 검단신도시, 북동측의 대규모 정주공간(일산신도시, 운정지구)과 제2외곽순환도로 및 일산대교로 연결되어 향후 수도권 서북부 중심도시로서의 역할이 기대되며, 특히, 이번에 공급하는 국민임대주택 단지는 김포시청에서 강화 방향으로 약 7.5km지점에 위치하고 있고, 향후 지하철 9호선과 연계한 김포도시철도의 여의도까지 확장 개통, 48번 국도 확장, 김포한강로 개통, 김포우회도로 개설 등으로 서울 및 인천 방면으로의 접근성이 증대되어 투자자들의 높은 관심을 모을 것으로 기대된다. 접수는 순위별로 오는 7월 7일(수)에서 9일(금)까지 인천시 남동구 구월동에 위치한 LH 인천지역본부에서 받을 예정이며, 당첨자 발표는 8월 10일(화), 계약은 8월 25일(수)부터 26일(목)까지이다. 강주남 기자/namkang@herald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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