휘성, '로드넘버원' OST 참여..윤계상 테마 부른다

문태경 2010. 6. 30.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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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한상숙 기자] 가수 휘성이 환희, 백지영 등과 함께 2010년 휴먼멜로대작 '로드넘버원' OST에 참여한다.

휘성이 부른 MBC 수목드라마 '로드넘버원' OST Part.2 '세상이 우릴 갈라도'는 주인공 신태호(윤계상)의 테마로, 전쟁과 분단의 혼란스러운 시대적 상황 속에서 피어난 수연(김하늘 분)에 대한 애절한 사랑을 그렸다.

휘성은 가창 외에도 직접 작사에 참여하여 전쟁 속에서 피어난 사랑이야기를 특유의 감각적인 노랫말로 가슴 속 깊이 전달한다.

휘성의 '세상이 우릴 갈라도'의 작곡가인 황상준 감독은 드라마 '로드넘버원'의 음악감독으로 배우 황정민의 친동생으로도 알려져 있으며, 영화 '단적비연수'로 대종상 음악상을 수상하고 드라마 '달콤한 인생', '개와 늑대의 시간'의 음악감독을 맡은 바 있다.

MBC 드라마 '로드 넘버원' OST Part2. 휘성의 '세상이 우릴 갈라도'는 30일 로드넘버원 3회 방송을 통해 첫 공개 되며, 오는 7월 1일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휘성(왼쪽)-윤계상. 사진=팝업엔터, 로고스필름 제공]기사 제보 및 보도자료 press@mydaily.co.kr- NO.1 뉴미디어 실시간 뉴스 마이데일리( www.mydaily.co.kr) 저작권자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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