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둥이' 간종욱-간종우 제이투, 브라이언과 별난 인연 '한무대 서나?'
2010. 6. 29. 14:27
남성듀오 J2(제이투)가 가수 브라이언과의 특별한 우정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29일 공식 블로그를 통해 공개된 영상에서는 J2 활동을 위해 미국에서 온 간종우의 입국 모습과 J2의 첫 싱글 앨범 녹음현장에 함께 한 브라이언의 모습 등이 담겨있다.
특히 브라이언은 평소 절친한 사이인 J2를 위해 첫 싱글 앨범 수록곡인 '전화기만 보고'를 직접 작곡, 즉석에서 코러스까지 참여해 눈길을 끌고 있다. 브라이언은 밤샘 앨범 작업에도 끝까지 자리를 지키며 앨범 녹음 작업이 처음인 간종우에게 여러 조언을 하는 등 J2에게 아낌없는 지원을 해줬다는 후문이다.
간종우와 간종욱 형제로 구성, 7월 데뷔에 나서게 될 J2와 남성 듀오 플라이투더스카이 출신 브라이언의 묘한 인연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J2는 "브라이언과는 예전부터 친하게 지내던 사이인데 가요계 선배로 평소에도 많은 조언과 도움을 주지만, 이번에는 너무 좋은 곡까지 선물 받게 돼 고맙게 생각하고 앞으로 활동하는데 큰 힘이 될 것 같다. 또 기회가 된다면 함께 무대에도 서보고 싶다"고 밝혔다.
한편 J2는 7월 1일 첫 싱글 앨범을 발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갈 계획이다.[뉴스엔 엔터테인먼트부]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손에 잡히는 뉴스, 눈에 보이는 뉴스(www.newsen.com)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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