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욱 강력해진 CSI 뉴욕. 안방극장 상륙

2010. 6. 29. 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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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이명주 기자] 미국 범죄 수사 드라마 'CSI'가 더욱 강력해졌다. 'CSI' 시리즈 가운데 가장 파워풀한 내용으로 사랑받고 있는 'CSI 뉴욕'의 새로운 시즌이 국내 안방극장에 상륙한다.

케이블 채널 OCN은 'CSI 뉴욕' 시즌 6(이하 CSI 뉴욕 6)을 국내 최초로 공개한다고 밝혔다. 총 23편으로 구성된 'CSI 뉴욕 6'은 지난해 9월부터 올해 5월까지 방송된 최신 시리즈다.

'CSI 뉴욕'에서는 패션, 금융, 브로드웨이로 대변되는 세계 최대의 도시 뉴욕이 무대인만큼 화려함 뒤에 숨겨진 강력한 사건들이 나온다. 추리물에 가까울 정도로 치밀하고 긴장감 넘치는 극 전개, 스타일리시한 과학수사 방식 또한 'CSI 뉴욕'만의 특징이다.

특히 이번 시즌 6은 역대 시즌 중 가장 강력한 사건들과 탄탄한 스토리로 무장했다는 게 제작진의 설명이다. 지난 시즌에서는 'CSI 뉴욕'팀이 정체 모를 괴한에 총격을 당하는 충격적인 장면에서 마감해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시즌 6의 시작은 'CSI 뉴욕' 본부를 공격한 베일에 싸인 조직을 수사하면서 점점 대원들이 절체절명의 위기에 빠진다. 죽음을 무릅쓰고 위기를 극복해 가는 과학수사대 대원들의 인간적인 모습이 그려질 예정이다.

등장인물들에게도 많은 변화가 생긴다. 애인을 잃은 후 힘든 시간을 보내는 플랙(에디 카힐) 형사와 괴한의 총기 난사에 휠체어 신세를 지게 된 대니(카마인 지오비나조)에게는 청천벽력 같은 소식이 들려온다.

이와 함께 셜록 홈즈 못지않은 비상한 추리력을 뽐내는 맥 테일러 반장(게리 시나이즈)의 남성미 넘치는 카리스마와 흥미진진한 로맨스 또한 지켜볼 만하다.

특별한 까메오의 등장도 시즌 6를 더욱 재미있게 볼 수 있는 시청 포인트다. 영화 '터미네이터 2'에서 어린 존 코너 역으로 세계적인 인기를 얻은 에드워드 펄롱이 연쇄 살인범으로 출연해 연기 변신을 선보인다.

한편 'CSI'는 최첨단 장비와 천재적인 추리력, 과학적인 분석을 통해 미궁 속의 사건을 해결해 가는 과학수사관의 활약상을 담은 범죄수사 시리즈다. '흥행의 마술사'라 불리는 제리 브룩하이머가 총 제작을 맡아 미국 현지 시청률 1위를 기록했던 화제작이다.

새롭게 방송되는 'CSI 뉴욕 6'은 오는 7월 1일부터 매주 목요일 밤 10시 OCN에서 볼 수 있다.

rosecut@osen.co.kr< 사진 > OCN 제공. 온라인으로 받아보는 스포츠 신문, 디지털 무가지 OSEN Fun & Fun, 매일 2판 발행 ☞ 신문보기[Copyright ⓒ 한국 최고의 스포츠 엔터테인먼트 전문 미디어 OSEN(www.osen.co.kr) 제보및 보도자료 osenstar@ose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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