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zⓝCEO] 우리한자출판사..한자가 쏙쏙 '읽으면 익혀지는 5000한자' 출간

2010. 6. 28. 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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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말의 70~80%는 한자말로 구성돼 있다. 우리말을 완벽히 이해하기 위해서는 기본적으로 한자를 공부해야 한다. 영어교육 열풍 속에서도 한자교육에 대한 관심이 식을 줄 모르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최근 우리한자출판사(대표 김신령 www.woorihanja.com)가 한자 학습서 '읽으면 익혀지는 5000한자'를 선보여 주목받고 있다. '우리한자 부수카드','부수총람'을 포함해 '읽으면 익혀지는 부수 및 한자입문편','읽으면 익혀지는 2000한자'로 연계학습 효과를 이끌고 있는 이 책들은 김신령 대표의 10년 현장교육 노하우와 특허 받은 학습법이 녹아들어 있다. 김 대표는 '가장 쉬운' 학습법이라는 점을 강조한다. 이 책은 한자의 음을 국어사전처럼 가나다순으로 배열해 학습이 수월하며,부수한자 214자로 모든 한자를 풀어서 읽을 수 있도록 한 점이 특징이다. 기본 부수는 파란색으로 표시하고,핵심어 결구는 붉은 색,성경을 통한 연상 작용 학습법을 적용하는 등 쉽고 빠르게 재미있는 학습으로 유도한다는 점도 매력이다.유교적 사고관의 전유물로만 여겨져 왔던 한자를 기독교적 내용과 결합한 구성이 독특하고 참신하다는 평가다. 김 대표는 "부수를 알면 2000한자가 쉽고,2000한자를 알면 5000한자가 술술 익혀 진다"며 "배정한자 8급부터 특급한자까지 우리한자 3권으로 한자를 완벽하게 정복할 수 있도록 고안됐다"고 설명했다. 사자소학 출간 및 한자 전문업체로서 규모를 갖추어 가고 있는 우리한자출판사는 현재 '우리한자광장'이라는 홍보신문을 발행할 정도로 자체 개발한 학습법 알리기에 총력을 다 하고 있다. 교회와 학교를 대상으로 다채로운 강연을 열고 있으며,국내 특허 획득 및 국제 PCT출원을 마친 탁월한 학습법으로 차후 교포대상 홍보를 통해 해외진출의 닻도 올릴 계획이다.또 프리랜서 교사와 가맹점 모집을 통해 공부방개설도 추진할 예정이다. '읽으면 익혀지는 우리한자'는 구입 시 홈페이지를 통해 관련 동영상 강의를 무료로 볼 수 있다.최규술 기자 kyusul@hankyung.com<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국경제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한국온라인신문협회의 디지털뉴스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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