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5Kg짜리 캠코더도 거뜬한 맨프로토 삼각대

[쇼핑저널 버즈] 세기P & C( www.saeki.co.kr)가 오늘 서울 신도림 테크노마트에서 맨프로토의 캠코더 삼각대 504HD 발표회를 열었다.

맨프로토 504HD는 이지 링크 커넥터를 제공해 쉽고 편하게 액세서리를 달 수 있다. 좌우에 한 개씩 자리잡은 이지 링크 커넥터를 이용하면 캠코더 외에도 모니터 같은 것까지 부착할 수 있다. 이 제품은 또 PAN 플래그 드래그 시스템을 통해 1단계는 2.5Kg 이하, 2단계 5Kg 이하, 3단계 7.5Kg 이하 식으로 4단계로 최대 7.5Kg을 지탱해준다.

본체 상부 플레이트는 기존 제품보다 양쪽으로 15mm씩 면적을 넓혔다. 기존 제품보다 균형감을 높인 것. 플레이트 아래에 공간을 둔 브리징 아키텍처 설계를 적용해 면적은 넓혔지만 무게는 줄였다.

팬이나 틸트는 움직임 세기를 각각 7, 9단계로 조절할 수 있다. 틸트란 캠코더나 카메라를 상하로 움직을 때 팬 좌우로 움직이는 기능을 말한다.

수평계를 저녁에 쓰면 보통 플래시를 비추거나 휴대폰 라이트 도움을 얻기 일쑤다. 하지만 맨프로토 504HD는 고가 삼각대에서 지원하던 수평계 라이트도 지원한다. 아예 수평계에 조명을 함께 제공하는데 조명은 10초 후 자동으로 꺼진다. 가격은 1113만 9,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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