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百 포항점 수영복 전문관 판매 호조

이종일 2010. 6. 28.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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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뉴시스】이종일 기자 = 수영복은 해를 거듭할수록 다양해지는 추세다.지난해까지만 해도 그저 화려하거나 투피스 디자인 정도의 비키니가 유행이었다.하지만 올해는 스킨 스쿠버, 윈드서핑 등의 다양한 해양 스포츠 등의 부각으로 한결 다채로운 스윔웨어가 출시되고 있다.

우선 월드컵 등의 스포츠 이슈로 스포티 룩의 수영복이 유행할 전망이다.남아공 월드컵의 영향으로 아프리카의 느낌을 담은 표범이나 얼룩말 무늬도 새롭게 주목받고 있다.

롯데백화점 송병하 남성팀장은 올 여름 해변에는 스포티브 컨셉트를 강조한 스트라이프 마린룩 비치웨어가 대거 유행할 것으로 전망했다.

또 브랜드별 제품을 보면 화려했던 플라워 프린트 및 여성스러운 프릴 등은 다소 사라지고, 깨끗한 스트라이프 마린룩이 스포티한 제품들의 반응이 좋다고 말한다

이에 따라 롯데백화점 포항점은 수영복 전문관 오픈과 함께 각 브랜드에서 올 여름 멋진 패션 수영복 성인용과 아동용을 저렴한 가격과 다양한 사은행사로 고객 몰이에 나서고 있다.

가격은 아레나 원피스 수영복(여3PCS) 4만9000원,비키니 수영복(여) 3만5000원, 휠라 원피스 수영복(여) 5만9000원, 아레나 아동수영복 2만1000원 등이다

또한 7층 점 행사장에서는 아레나,레노마,휠라 의 남녀 수영복을 4만원~8만원대에 구매할 수 있다.

롯데백화점 포항점 유형주 점장은 "전년보다 약 일주일 먼저 수영복 전문관을 오픈했는데 소비심리 상승하며 미리 여행 준비를 위해 수영복 구매 고객수가 증가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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