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남' 국지연, 광고계 블루칩으로 '주목'

이재훈 기자 2010. 6. 25. 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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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 이재훈 기자] 배우 국지연이 광고계의 떠오르는 블루칩으로 주목받고 있다.국지연은 현재 방송 중인 '스카이 시리우스'폰 광고가 스마트폰 유저 사이에서 화제가 되면서 동시에 이목을 끌고 있다. 국지연의 소속사 관계자에 의하면 국지연은 '서클 편', '길찾기 편', '약속잡기 편' 총 3편의 '스카이 스리우스'폰 광고를 촬영했다.

12일 처음 공개된 첫 광고에서 국지연은 클럽 속 섹시하고 고혹적인 매력으로 눈길을 모았다. 17일 전파를 탄 두 번째 광고에서는 코믹한 화장실녀로 출연해 화제가 됐다. 오는 26일부터 방송될 세 번째 광고에서는 어떤 색다른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국지연은 이번 광고촬영에 대해 "광고 내용이 코믹하고 밝은 부분이 많아 촬영 내내 재미있고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웃으면서 촬영했다. 최근 드라마나 영화의 오디션과 출연제의를 받고 있으며 조만간 좋은 작품을 통해 찾아 뵐 예정이다"며 소감을 전했다.

배우 국지연은 도시적이고 이국적인 외모로 2007년 커피 광고로 데뷔한 이래, 2008년 노트북, 신용카드, 피자, 도넛츠, 화장품, 의류 광고 등에 출연하며 광고계의 사랑을 받았다. 올해도 국지연은 노트북, 아파트, 신용카드 광고모델에 이어 핸드폰 광고까지 섭렵해 주목받고 있다.

사진=킹콩엔터테인먼트이재훈 기자 kino@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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