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포 e편한세상 래미안, 최고 인기지역 대단지..강남 프리미엄 그대로
대림산업과 삼성물산 컨소시엄은 서울 서초구 반포동 30-2에 삼호가든1ㆍ2차를 재건축한 '반포 e편한세상 래미안'을 9월에 분양할 예정이다.
반포 e편한세상 래미안은 지상 30~35층, 9개동 규모로 전용면적 59㎡ 405가구, 84㎡ 450가구, 114㎡ 192가구, 134㎡ 72가구 등 총 1119가구로 구성됐다.
이 가운데 전용면적 59㎡ 45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당초 이 아파트는 일반분양 물량이 없는 1대1 재건축 단지였으나 임대아파트 공급 의무가 축소되면서 임대 예정 물량 가운데 일부가 일반분양분으로 전환됐다. 임대가구 수는 총 43가구다.
반포 자이와 래미안 퍼스티지 입주 후 최고 인기 지역으로 부상한 반포 지역에서 공급되는 대단지로 기존 강남 지역 교육ㆍ생활 환경 인프라스트럭처를 누릴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서울 지하철 9호선 사평역이 걸어서 2분 거리에 있고 7호선 반포역과 3ㆍ7호선 환승역인 고속터미널역과도 가깝다.
주변에 원촌초, 서원초, 원촌중, 반포고 등이 있어 학군이 우수하고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뉴코아아울렛, 킴스클럽 등 편의시설이 밀집해 있어 생활이 편리하다.
반포 e편한세상 래미안은 후분양 아파트로 현재 공사가 한창 진행 중이며 10월 입주 예정이다. 서초구는 투기과열지구이기 때문에 소유권 이전등기 이후 전매가 가능하다. 080-783-3000
[특별취재팀 = 심윤희 차장 / 이은아 기자 / 이지용 기자 / 이명진 기자 / 방정환 기자 / 이유진 기자 / 김제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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