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경제 TOP 뉴스
■자영업, 서비스업.부동산임대업 급증
3명 중 1명이 40대..여성 자영업자도 37.5%
폐업자 절반 가까이가 `2년 미만'
최근 `퇴직 후 창업 바람'으로 자영업자수가 4년전에 비해 크게 증가했으며 특히 PC방, 골프연습장, 미용실 등 서비스업과 오피스텔 임대 등 부동산임대업이 급증한 것으로 파악됐다.
또 자영업자 3명 가운데 1명은 40대였으며 여성 창업자도 꾸준히 늘어 자영업자 10명 가운데 여성이 4명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세청이 23일 발표한 `자영업자 국세통계'에 따르면 지난 2008년 말을 기준으로 국내 자영업자수는 421만명으로 지난 2004년의 357만명보다 17.9%(64만명) 증가했다.
■세종시 정부청사 1-2구역 발주 준비 착수
국토부 "국회 결론나는 대로 공사 본격화"
원안 추진 시 21만㎡에 경제부처들 입주 예정
22일 국회 국토해양위원회에서 세종시 수정안이 부결되자 국토해양부와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등은 원안대로 정부청사 1단계 2구역(1-2구역) 건설공사 발주를 준비하는 등 본격적인 공사에 나설 예정이다.
국토해양부 관계자는 23일 "상임위에서 부결된 세종시 수정안이 본회의에 부의될 수도 있지만 발주하는데 시간이 걸리는데다 원안보다 공사기간이 상당히 늦어진 만큼 공사를 본격화할 준비를 해야 한다"고 말했다.
국회법 87조는 `위원회 결정이 본회의에 보고된 날로부터 폐회 또는 휴회 중의 기간을 제외한 7일 이내에 의원 30인 이상의 요구가 있을 때 그 의안을 본회의에 부의해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7월1일부터 국내사용 외화대출 금지
앞으로 외화대출을 받아 국내에서 사용하는 것이 금지된다. 하지만 중소 제조업체의 국내 시설자금 대출은 제한적으로 허용된다.
한국은행은 이러한 내용을 담은 외화대출 용도 제한을 다음달 1일부터 시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적용 대상은 55개 은행(외국계은행 지점 포함)을 비롯해 보험회사, 종합금융회사, 여신전문금융회사 등 외국환 업무 취급기관이다. 이는 정부와 한은이 지난 13일 발표한 `자본유출입 변동 완화 방안'에 따른 조치다.
<뉴스의 새 시대, 연합뉴스 Live>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포토 매거진>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망하게 해줄게"…치킨집서 협박 발언, 대구 중구청 직원 송치 | 연합뉴스
- 中정신병원서 강제로 전기충격치료 트랜스젠더, 보상금 승소 | 연합뉴스
- 노모 태운 채 음주운전 한 60대, 하천으로 추락해 다쳐 | 연합뉴스
- 미성년자 승객 강제추행혐의 택시기사 징역 4년·법정구속 | 연합뉴스
- '탯줄 달린 영아 유기' 베트남 여성 영장…혐의 전면 부인 | 연합뉴스
- 대구경찰청 민원실서 인화물질 들고 난동 부린 남성 검거 | 연합뉴스
- 운전자석에서 신발 갈아신다가…전기차 식당 돌진 4명 경상 | 연합뉴스
- 英더타임스 "종전없이 번영하는 한국, 우크라 해법될 수도" | 연합뉴스
- '흑백요리사' 에드워드 리, 두부 이어 두유 모델 됐다 | 연합뉴스
- "이럴 거면 파양한다" 회초리와 효자손으로 입양 딸 학대한 40대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