鄭총리, "본회의에서 현명한 판단 기대"

양영권,변휘 기자 2010. 6. 22. 1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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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양영권,변휘기자]정운찬 국무총리는 22일 국회 국토해양위원회가 세종시 수정안과 관련된 4개 법안을 부결한 것과 관련해 "본회의에서 전체 국회의원 분들의 현명한 판단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 총리는 "상임위 결정은 존중한다"면서도 "참으로 안타깝고 아쉬운 심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미래로 가는 탄탄대로를 외면하고 왜 굳이 과거로 가려는지 이해가 안된다"며 "국민 전체로 볼 때 청와대와 총리실 등 내각을 갈라놓는 원안보다 좋은 기업들이 많이 들어와서 주민이 살기 좋아지는 수정안을 지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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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영권,변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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